에코매직-KG이니시스, 친환경 유증기 액화회수장치 렌탈사업 진출

입력 2023-12-18 09:49   수정 2023-12-18 09:50


친환경 혁신 선도기업 에코매직(대표 박정준)은 KG이니시스(대표 이선재)의 분할 결제 솔루션 ‘이니렌탈’을 통해 유증기 액화 회수장치의 렌탈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환경 보호와 에너지 재활용을 강조하는 현대 산업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유증기 액화 회수 처리 기술은 휘발유 유증기를 효율적으로 회수하여 재생 에너지로 전환함으로써 대기 오염을 감소시키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한다.

에코매직의 유증기 액화회수장치는 주유소, 정유시설, 화학공장 등에서 휘발성 1급 발암물질로 알려진 유기화합물(VOCs) 등 유해한 유증기를 액화 회수하여 에너지로 재활용하고 기름냄새를 없애는 친환경 제품이다.

2023년 상반기에 한국주유소협회와 MOA를 체결하면서 국내 주유소 보급 설치화에 협조하기로 했다. 최근 태국 정부로부터 자국의 표준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중국의 엄격한 환경법과 안전 인증을 통과하여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와 오만 관계사로부터 협업 요청을 받는 등 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력은 KG이니시스의 첨단 결제 시스템과 결합함으로써 편리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주유소와 정유시설, 세탁소 및 페인트 작업장, 화학공장 등 관련 분야에서 환경 보호, 에너지 재활용, 작업장 안전성 향상 등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G이니시스의 이니렌탈 솔루션은 렌탈 비용의 관리와 결제를 간소화함으로써, 주유소 등 운영자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최신 환경 기술을 도입할 수 있게 돕는다고 전했다.

박정준 에코매직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기술의 보급을 가속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에코매직과의 협력을 통해 양사의 비즈니스 성장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양사의 이번 협력은 친환경 기술분야에서 에코매직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환경 보호와 산업 발전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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